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에어 그린윙스/스타크래프트 (문단 편집) == 팀 소개 == [[스타크래프트 2]] 프로리그 소속 게임단 중, [[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|프로리그]]가 폐지된 2016년 말에 해체하지 않고 남아 있었던 '''유일한 한국 팀'''.[* 현재 남은 팀들은 모두 프로리그 폐지 이후에 생긴 팀으로, 가장 오래된 팀은 2018년 (사실상) 재창단한 [[Afreeca Freecs/스타크래프트 2|Afreeca Freecs]]이다.] [[2011년]] [[11월 4일]], [[한국e스포츠협회]](KeSPA)가 당시 해체된 [[위메이드 폭스]], [[화승 오즈]], [[MBC GAME HERO]][* 이 세 팀의 공통점은 [[신한은행 프로리그 10-11|지난 시즌]] [[포스트시즌]] 진출 실패 팀들이라는 것이다. 단, 원래 만년 약체이자 군인팀인 [[공군 ACE]]는 제외.]의 선수단 중에서 각 종족별로 [[KeSPA 랭킹]] 순으로 2명씩 보호 선수 6명과 신인 선수 3명으로 구성해 만들어진 프로게임단으로 KeSPA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. 실질적으로는 KeSPA 회장사인 [[SK텔레콤]]에서 운영을 맡았기 때문에 [[SKT T1|SKT T]][[최연성|2]]로 불리기도 했었다.[* 이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[[e스포츠]]의 큰 손인 SKT가 해체 게임단 드래프트에서 적극적이지 못했다는 시각도 있다.][* 공교롭게도 여기에 나온 MBC GAME HERO를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은 아이디얼 스페이스(IS)라는 한 팀에 뿌리를 두고 있다.] 목표는 일단 성적보다는 시즌 중반에 스폰서를 구해 창단하는 것. 그러나 [[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-13]]이 끝나갈 때까지도 스폰서를 구하지 못했다. 당시 정식 명칭이 정해지지 않아 [[KeSPA]]나 [[온게임넷]]에서는 [[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|8th TEAM이라고 표기를 했지만 보통 8게임단으로 읽었다]].[* 그리고 게임이 시작하고 상단에 있는 스코어 바에도 제8게임단이라고 써놓는다. 유니폼에도 로고는 없으며, 경우에 따라서 [[: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KeSPA_logo.gif|KeSPA 로고]]가 새겨진 점퍼를 입기도 했다. [[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]] 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LL5fD3zeXNI|오프닝]]에서는 팀 이름이 아예 'KeSPA'로 나왔다.][* 공식 대회 종료 이후에 열린 [[무 프로리그]]에서는 유니폼을 후원했던 언디피티드의 로고도 병행해서 사용했다.] [[포모스]]나 [[데일리e스포츠]]에서 좋은 의미에서 [[드림팀]][* 참고로 드림팀은 해체된 옛 [[eSTRO]]의 초기 명칭이기도 했다.]이라는 명칭을 밀어줬지만, 이후 8게임단이라 부르게 되었다. 창단 이후 곧바로 시즌에 들어가자마자 부진을 겪었는데, 선수층이 너무 얇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. 총 9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었는데, 이는 당시 [[공군 ACE]](총 12명)보다도 적은 숫자였다. 더군다나 아예 [[2군]] 자체가 없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선수를 수급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 해결할 만한 방법도 없었다. 애시당초 세 팀의 해체 이후 남은 선수들을 모아서 만든 팀인데도 불구하고 재정적 이유 등을 들어서 수많은 선수들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점은 비판 받을만 하다. 덕분에 [[스타크래프트 갤러리|스갤]] 등지에서는 [[승점자판기|승점 드림팀]], 져 [[드림팀]], 8th레기 TEAM 등으로 불리며 대차게 까였었다. 또한 [[스타크래프트 1]]의 마지막 개인리그였던 [[tving 스타리그 2012]]에서도 선수들 모두 16강도 못 가고 듀얼에서 [[광탈]]하여 참가하지 못했다. 원래는 랭킹 상위에서 뽑은 [[이제동]], [[박준오]], [[전태양]], [[염보성]], [[김재훈(프로게이머)|김재훈]], [[박수범(프로게이머)|박수범]]에 대한 기대가 큰 팀이었으나[* 이 외에도 [[김도욱]], [[이병렬]], [[하재상]]이 추가로 들어왔고, [[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]] 종료 이후에는 [[CJ 엔투스/스타크래프트|CJ 엔투스]] 소속이었던 [[진영화]]와 [[STX SouL]] 소속이었던 [[조일장]]도 영입했다.], 2012년에 들어와서 박준오, 염보성, 박수범, 진영화, 조일장이 [[은퇴]]해버리고, 이제동은 [[Evil Geniuses]]에 임대되면서 안 그래도 엷은 선수층은 더 엷어졌으며, 경험이 적은 선수들의 부담이 심해졌다. 랭킹 상위 선수를 모두 잃은 [[저그]] 쪽은 [[잉여라인]]이 되었고, [[테란]]도 전태양이 심각한 부진에 빠진 탓에 2012년에 갓 데뷔전을 치른[* 데뷔 자체는 2010년에 했지만, 당시에는 출전이 없었다.] [[김도욱]]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잉여라인에 가까워졌다. 그나마 [[프로토스]]에서 김재훈이 건재하고 [[하재상]]이 적절히 백업해주고 있어 팀을 겨우 지탱하는 수준. 사실 테란도 전태양이 부진하지 않았으면 프로토스 라인처럼 유지될 수 있었겠지만... ~~그러니까 랭킹 상위에서 뽑은 6명 중 팀에서 제 값 하는 선수는 김재훈 하나밖에 없다는 소리다.~~ 그나마 [[스타크래프트 2: 군단의 심장|군단의 심장]]으로 전환된 후 5라운드부터 전태양이 부활해서 팀의 버팀목으로 돌아왔으나 이번에는 김재훈과 하재상이 동반 부진에 빠져버려 졸지에 전태양은 소년가장화. 그 결과 시즌을 '''간신히''' 7위로 마무리했다. 게다가 오랫동안 스폰서가 잡히지 않은 여파인지 코치, 선수 포함 4명이 방출될(혹은 은퇴할) 것이란 [[카더라 통신]]까지 돌았다. 일단 [[후안 로페즈]]가 고국인 [[멕시코]]로 돌아가기로 결정함으로써 4명 중 1명이 누구인지는 밝혀진 상태. 또한 후안 로페즈의 [[트위터]]를 통해 7월 9일 프로리그 경기가 [[방태수]]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 한 것으로 보아 다음 차례는 방태수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. 그러던 [[2013년]] [[7월 10일]], '''[[진에어]]가 이 팀의 [[네이밍 라이츠|네이밍 스폰서]]'''를 맡게 되면서 팀 해체의 위기는 넘기게 되었다.[* 다시 말해 '''정식 창단은 아니다'''. 그러나 [[진에어]] [[에밀리 리 조|조현민]] 전무의 말에 따르면, 나중에 정식 창단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. 정식 창단을 한 예시로는 [[STX SouL]]이 있다. ~~[[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|하지만 오너 일가의 실수 하나로 이렇게 쌓은 이미지 다 날아갔지]].~~] 팀명은 진에어 그린윙스. 스타2 팀뿐만 아니라 구 [[SK텔레콤 T1 S|SKT T1 #1팀]]이었던 ESG와 구 ahq Korea였던 훈수좋은날(HGD)을 흡수하여 ESG는 [[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]], ahq Korea는 [[진에어 그린윙스 스텔스]]라는 이름으로 [[리그 오브 레전드]] 프로게임단도 창단하였다. [[http://m.inven.co.kr/powerbbs/powerbbs.php?come_idx=2744&l=1954|#]]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에 대해서는 [[진에어 그린윙스/리그 오브 레전드]] 문서 참조. 이때 [[방태수]]의 거취도 함께 알려졌었는데, 일단 진에어 스폰 계약식에 참석하고, 이후 [[World Championship Series|WCS]] 챌린저리그에 출전하는 등 은퇴설은 사실무근이 되었다. 이후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서 이긴 뒤 있었던 방태수의 [[http://www.fomos.kr/board/board.php?mode=read&keyno=134302&db=interview|인터뷰]]에서 집안 문제로 은퇴하려 했다가 잘 해결되어서 [[프로게이머]] 생활을 지속하게 되었다고 밝혀서 [[확인사살]]. 이후에도 은퇴 및 이적 행진이 [[현재진행형]]처럼 이어지면서 창립 때 엠겜, 화승, 폭스 세 팀에서 넘겨받은 선수들이 많이 사라졌다. 그 결과 [[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|2014 시즌 프로리그]] [[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/1라운드|1라운드]] 당시에는 창단 시의 팀원들 중 화승 출신의 [[이병렬]], [[김도욱]], 엠겜 출신의 [[하재상]]만이 남았다.[* 상술한 것처럼 이 선수들은 추가로 영입된 선수이다.] 영입한 선수 중 [[방태수]], [[김유진(프로게이머)|김유진]]이 화승 출신인데다, 2라운드 중 [[최종환(프로게이머)|최종환]](구 [[SlayerS]] 출신)이 은퇴하면서 엔트리 절반 이상이 화승의 후예들로 채워졌다.[* 그래서 그런지 [[디시인사이드]]에서 진에어 팬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팀갤도 화승갤이고, 엠겜갤에서도 '[[하재상]] 선수도 이제는 화승갤 보시겠지' 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.]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이 모두 프로리그에 출전할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, 2라운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점에서 12-13 시즌 당시의 [[STX SouL]]과 유사한 행보를 걷고 있었다. 결국 준플레이오프에서 kt 롤스터에게 패배했지만... 거기에다 방태수가 팀을 나갔으나, 대신 [[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|2015 시즌]]을 앞두고 있는 2014년 11월 28일, [[강동현]]이 진에어에 합류하면서 다시 화승의 후예들이 진에어의 절반을 접수했다. [[김유진(프로게이머)|존재 자체가 공포가 되어버린 사파의 거두]], [[조성주(프로게이머)|불가사의한 피지컬로 모든 걸 찢어버리는 귀염둥이 막내]]에 [[이병렬|군단숙주와 맹독충 폭격을 사랑하는 뇌섹남]] 등 시즌마다 온갖 기행을 펼치는 선수들이 가득하다 보니 스덕들 사이에선 '''인성에어'''라는 별명으로 통한다. 단순히 경기 내용 뿐 아니라 선수들의 외적 개성도 굉장히 뚜렷한지라 [[김유진(프로게이머)|싸패좌]], [[조성주(프로게이머)|마루콘]], [[이병렬|섹시보이]], [[하재상|모두의 동생]], [[방태수|폭주기관차]], [[고석현|고베르만]], [[김도욱|화타]] 등 호감형 별명들도 많다. 심지어 팬들까지도 이에 합세하여 [[웅진 스타즈|매치 전부터 서로를 기만하는 인터뷰와 쏟아지는 날빌을 즐기는지라]] 팀킬이라도 있는 날이면 아주 훈훈한(...) 디스전이 펼쳐지곤 한다.[* 이는 종목을 가리지 않아서 [[이병렬]]과 [[갱맘]]의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e_sports/news/read.nhn?oid=311&aid=0000511100|합동 인터뷰]]에선 [[이병렬]]이 대놓고 '''"미드는 역시 [[페이커]]지!"'''라고 [[돌직구]]를 던지기도 했다.] 덕분에 커뮤니티에서는 '''팀킬이 가장 재미있는 팀'''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. [[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|2016 시즌]] 종료 및 프로리그 폐지 후, 국내 게임단들이 스타크래프트 2 팀을 해체시키는 가운데 스타크래프트 2 팀을 존속시키기로 결정하면서 '''대한민국 유일의 스타크래프트 2팀'''이 되었다. 2020년 11월 30일 팀 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sc2&no=790677|운영 종료]]를 발표했다. 이로써 국내에 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들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. [[https://twitter.com/JinAirGW/status/1333335234603978752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